많은 자료들 모두 타 블로그나 기사에서 이미 많이 소개가 되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하여 저는 개인적으로 느낀 소감과 사진 몇 장만 이 글에서 남기려고 합니다.
저는 2022년 10월 8일에 방문하였습니다.
- 갤럭시 팬파티는 장미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강남 중심에서 5002B 버스를 타려고 1시간 반 넘게 기다렸지만 모두 만차라 우리 정류소를 지나쳤습니다.
(결국 택시를 탔습니다. 시작부터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 에버랜드 입장과 동일한 입구를 통해서 쭉 안으로 들어가면 행사장이 있습니다.
- 팬파티를 통해 에버랜드에 입장해야 하는 사람(우리)은 맞은편 티켓 교환처에서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 티켓 교환처에서 저는 약 30-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꽤나 오래 걸립니다.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직원이 느릿 느릿 하긴 합니다) - 티켓 교환처에서 체험용 휴대폰(갤럭시 플립 4, 갤럭시 폴드 4)을 대여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저는 갤럭시 S22+(최신), 동행인이 갤럭시 플립 4이었기 때문에 대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않했습니다. - 저는 이것이 실수 인줄 전혀 몰랐습니다. 열심히 폰꾸를 했던 곳에서 하는 말이, 대여한 폰이 아니면 참여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왜 이걸 처음부터 고지하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기로 한 체험이 기계 고장으로 중단되었습니다.
- 아직 쿠폰을 다 모으지 못해 모델 워킹을 하려고 했으나 일찍 종료가 되었습니다.
- 결국 저는 쿠폰을 다 모으지 못했습니다.
- 콘서트가 시작되려고 할 때 입장을 시작하는데, 입장을 하며 선물을 줍니다. 생각보다 밤이 추웠는데 그 선물 중에 돗자리, 방석, 핫팩 등 센스가 넘치는 선물들이었습니다.
- 콘서트는 재밌었습니다.
- 콘서트가 끝나고 할로윈 퍼레이드를 바로 시작했는데, 저희는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바로 시외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 이미 줄은 길게 있었고, 그나마 앞에 있던 편이었습니다. 1시간 20여분을 기다리다가 5002 번을 타고 강남으로 왔습니다.
- 버스가 도착할때마다 사람들의 반응들이 재밌습니다. 버스가 올때마다 앞에 잔여 좌석이 있는데 좌석이 많이 남아 있으면 뒤에서 나까지도 타겠는데? 하며 신나 하는 모습도 진풍경이었습니다.
- 퍼레이드가 끝나고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저희는 현명했습니다.
- 집에 도착하니 11시입니다.
당시에는 차가 없으면 오지 말자고 합의했었습니다.
지금 에서야 글을 끄적이지만, 지금은 뚜벅이에서 탈출할 예정이라 또 당첨되면 더 짜릿할 것 같아요 :)
그래도 좋은 경험 하게 해준 삼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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