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정보는
광진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 올라온 글을 보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선착순 모집이었고, 전화를 해보니 신청자가 없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동 물품을 받고 인바디를 재야 하는데, 그 날짜를 2주에 걸쳐서 시간대를 예약을 하고 광진구 보건소에 방문을 하는 형태이었습니다.
이 책자에서 제가 받은 물품들이 어떤건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매트가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저는 있어서 받지 않았습니다!
인바디는 살면서 처음 측정해 보았습니다, 운동사님이 20대 남성치고 근육량이 너무 적다고 저는 근육 늘리기에 목표를 맞추라고 하시더군요!
목표가 생긴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광진구 보건소에서 지급받은 운동 물품입니다. 케틀벨도 2, 4, 6, 8kg 로 선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자신있게 6kg 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게 고를 당시에 들어볼 때는 별로 안 무거운데? 하고 가볍게 골랐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운동을 하면서 몇 세트씩 하려니까 엄청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 악물고 하다 보니 5~6주차에 들었을 때는 훨씬 수월했습니다.
시작하면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라고 합니다.(물론 이 사진은 훨씬 이후의 사진입니다)
보시다 시피 매주마다 미션과 자료, 운동영상 등을 운동사님이 올려주세요,
운동사님께 질문 등을 1:1 로 보내면 빠른 답장이!
한번은 운동을 하다 실수로 대여받은 물품이 훼손이 되었는데, 공무원이니까 출근하시고 보겠지~ 하고 채팅을 보내 놨는데 주말 밤 10시인데 칼답이 왔기에 너무 고맙기도 하는 동시에 죄송스럽기도 했었습니다..ㅠ
운동 강도는 제 기준 수월하고 시간을 얼마나 내냐, 내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이 미션들을 달성하지 않으면 물품을 뺏기(가져가야 하고)기 때문에 더 이 악 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광진구청 고맙습니다.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