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역

    훈련소 수료 일화 (feat. 코로나19)

    훈련소 수료 일화 (feat. 코로나19)

    입소하는 건물은 유격 무슨 건물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입소 첫날 1차 PCR검사 입소 후 7일 후 2차 PCR검사가 진행되며 전원 음성이 나올 경우 2번째 주 주말에 본대로 이동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소대별로 완전 분리/격리 되어 있었으며 생활관 별로 통행을 구분하였습니다. 저희 중대 1차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고, 2차 PCR 검사에서 우리 소대 바로 옆 생활관에서 결과가 재검으로 나오게 돼서 하하 호호 하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붕괴되었고 어김없이, 다음날 확진으로 확인이 되어 저희 소대만 1인 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강당과 같은 교육실에서 교육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밀접촉자) 격리 기간은 14일이었고, 2주 차에 격리가 시작되어 사실상 훈련소가 4주가 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버렸습니다. ..

    훈련소 입대 전날

    우선 필자는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아 보충역으로 배정을 받았으며, 산업기능요원입니다. 평소에 준비등을 철저히 하는 편이라 많은 검색을 통해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참조한 사이트 중에 아래정도가 있습니다. github.com/krta2/awesome-nonsan dongsal93.tistory.com/14 jaeyung1001.tistory.com/135 perfume700.tistory.com/4094 it-eldorado.tistory.com/107 본디였으면 작년에 훈련소를 갔었어야 했지만 입대 전달에 교통사고를 겪게된 바람에.. 빠르게 호전되어, 올해 가게 되었습니다. (TMI) 우연치 않게도 올해부터 훈련소가 3주로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조심해서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