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간결체와 건조체를 혼합하여 서술한 포스팅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제 생활 환경과 패턴에 따른 실제 경험에서 느낀 모든 점을 정리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립니다.
- 저는 다음과 같은 장비를 사용하였습니다.
1. Galaxy S22+ (One UI 4.0 ~ 5.0)[Android 12~13]
2. iPhone Xs(iOS 16.2)
3. MacBook Air(Apple M2)[macOS Ventura 13.1]
4. Galaxy Tab S8 Ultra
5. Galaxy Z Flip4
6. Galaxy Z Fold3
7. Galaxy Watch4
8. Galaxy S21+
9. Galaxy Tab S5e
10. 기어2, 워치 액티브 등등의 타이젠 기반 웨어러블
11. 그 외 Windows 기반 게이밍 노트북 및 테스크톱 다수
- Android 휴대폰은 샤오미와 갤럭시밖에 사용하지 못한 사용자로서, 대부분 갤럭시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 식상하게 삼성페이와 라이트닝 케이블, 통화 녹음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휴대폰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휴대폰의 성능은 비교하지 않았습니다.(불편함도 없었음)
- 이 글에서는 맥북 에어, 아이폰, 갤럭시 S 시리즈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A. 내가 아이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
1. Third Party 앱을 사용하지 못한다.
주로 다음과 같은 서드 파티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폰에서는 유사하게 조차도 지원을 전혀 하지 않는다.
a. Keys Cafe(키보드 커스텀)
넓은 화면을 타자를 칠 때도 활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업무를 볼 때도 휴대폰을 볼일이 잦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판 배열을 세세하게 바꾸는 등의 커스텀을 지원하나, 아이폰은 어렵다.
b. 각종 튜닝 앱
휴대폰 Car Play 또는 Android Auto로 연결하게 되면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앱만 차량에서 앱이 표시된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는 AAAD를 통한 Fermate Auto나 미러링 등을 지원하는 앱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를 보는 등에 있어 제약이 없다. 하지만 아이폰은 이것이 불가능하다.
그 외에도 PurpleTV(Twitch Mod), ReVanced, Instander 등의 강력한 기능을 가진 앱 또한 사용할 수 없다.
(이미 이 부분에서 못감..)
2. 비휘발성 메모리 속도와 유선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리다.
a. 인터페이스 차이
우선 아이폰에는 NVMe 방식의 스토리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갤럭시 S21과 S22는 UFS3.1를 지원하여 아이폰에 탑재된 NVMe보다 빠르다는 것이 중론.
UFS3.1은 랜덤 읽기 100,000 IOPS, 랜덤 쓰기 70,000 IOPS를 자랑하며 아이폰으로는 측정하기 어려워 객관적인 자료가 없어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랜덤 쓰기 및 읽기에 있어서 UFS가 유리하다는 것은 사실이며, 심지어 이번 S23을 사전구매 했는데, UFS4.0이 탑재되면서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질 예정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체감 차이는 훨씬 클 것이다.
관련 연구자료: https://prog.world/nvme-vs-ufs-3-1-the-battle-of-smartphone-memory-types-parsing/
요약 : As a result, friendship wins, in a sequential recording, everything seems to be very good at Apple, but in an arbitrary one they completely merge into Android smartphones. In copying – literal equality of results
순차 성능은 아이폰의 nvme가 빠르고, 랜덤 성능은 안드로이드의 ufs가 빠르다.
b. USB 차이
아이폰 14 기준 USB 2.0을 지원한다.
USB2.0은 실효율 35MB/s 정도의 속도를 자랑한다. 이 얼마나 처참한가?
S22과 S23은 USB3.2 Gen 1x1를 지원하여 최대 5Gbps라는 속도를 지원한다.
앱 로딩 속도는 갤럭시가 더 빠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멀티 태스킹
이건 두말하지 않겠다.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모두 iOS에 비해 멀티태스킹 능력은 훨씬 뛰어나다.
입증된 사실이기 때문에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B. 맥북은 어땠는가?
휴대용 노트북으로는 맥북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메인 컴퓨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렇지 않아도 비싼 이 노트북에 몇 십만원짜리 독을 추가로 구매해서 꽂아야 하는데 이런 비효율적인 것이 또 있겠는가...
이게 차량에서 블랙박스를 보려고 USB독을 꽂고 영상을 틀려고 하면 안틀린다. 왜? mp4이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려면 스토어에서 다른 앱을 사용해야 했고 사용성은 그리 좋지 못했다... 기본 프로그램과 같은 설정이 불가능 하고(내가 모를 수도 있지만 기본프로그램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블로그는 없었다) 매번 영상을 드래그하여 재생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었어야 했지? 라는 생각이 맥북을 사용하면서 자주 든다.
휴대용으로 사용할 때는 멀티태스킹 능력을 필요로 할때가 크게 많지 않다. 딱 이것을 하려고 노트북을 키기 때문이다.(그것을 하려고 멀티 태스킹을 요구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 코딩시 엄청난 M2칩의 성능으로 인해 부드럽게 켜지는 아주 무거운 IDE를 가볍게 구동시켜 버리고 빌드를 하면 빠른 속도가 내 마음을 추스려 준다.
또한, 윈도우의 고질병인 절전모드 전환에 있어서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은 조금씩 있었으나 원래 그러나 보다 하고 넘겼었다. 하지만 맥북은 가볍게 닫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절전모드로 전환되는데 심지어 노트북을 열면 엄청난 속도로 화면이 켜진다(OS가 구동된다). 정말 빠르다. 심지어 윈도우는 전원을 꺼도 배터리가 깎이는 것이 느껴지는데 이 맥북은 화면을 닫고 몇일 뒤에 화면을 열어도 1% 깎였나? 싶다. 완전 신세계;;;
그리고 윈도우 노트북은 전원 어뎁터를 꽂지 않으면 확연히 차이나게 속도가 느리고, 화면 주사율이 떨어지고, 밝기가 줄어든다. 하지만 맥북은? 차이가 전혀 없었고 느끼지도 못했다. 이것이... ARM???
휴대용으로만 합격점을 주고 싶다. 다만 나는 돈이 많지 않기도 하고
게임도 좋아하기 때문에 맥북을 살 돈에 두배 저렴하고 더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을 들고 다니려고 한다...
C. 휴대폰 영상물
물론 나는 디카를 들고다니기 때문에 휴대폰 카메라의 성능을 크게 요구하지는 않는다.
이와 같은 비교 영상을 봤을 때, S22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으며 필자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동일용량 기본모델 기준 가격 차이가 50만원 정도 나게 된다. 나는 아이폰은 못 갈 것 같다.
D. 연동성
거의 구글생태계를 구성해 놓고 사용하는데, 구글 소프트웨어끼리는 웹페이지 전송이나 특정 기기에서 오픈한 탭 등을 모두 확인하거나 공유하는 것이 쉽고 편리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클라우드 또한 OneDrive만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Mac 환경에서는 불편했다.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거나 매끄럽지 않다)
Windows - Android
Windows - Mac
Mac - Android
연동성에 있어서는 전혀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다.
하지만 Windows - iPhone 으로 가게된다면 불편한 점이 많다.
이유는 위에 언급한 USB속도와
이런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게 얼마나 편한데...